서울 평균 아파트가격 변화 추이
지난 1년 동안 서울 저가 아파트값 상승률이 고가 아파트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에도 저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3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통계를 보면 지난달 서울의 1분위(하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4억5638만원이다. 국민은행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4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1분위 평균 아파트값은 1년 전(3억5926만원)과 비교하면 27.0%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분위(상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17억1931만원에서 19억2028만원으로 11.6% 상승했다. 고가 아파트가 11.6% 오르는 동안 저가 아파트는 27% 올라 상승 속도가 2배 이상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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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가 아파트값 상승률, 고가의 2배 <경향신문 2020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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