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지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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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지수 등락

경향신문 DB팀 2020. 11. 4. 16:47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등락 추이

 

 

정부의 통신비 지원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0%대로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낮은 물가에서도 집세는 1년 전보다 0.5% 올라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0.0%) 이후 가장 작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6∼8월 0%대에서 머무르다 9월 1.0%로 올라섰지만 지난달 다시 내렸다.

정부의 통신비 지원으로 휴대전화료가 21.7% 급락하면서 공공서비스 물가가 6.6% 낮아진 것이 전반적으로 물가를 끌어내렸다. 휴대전화료는 21.7% 하락해 관련 집계가 시작된 1996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안형준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통신료 지원으로 전체물가지수가 0.7%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지원으로 고교납입금도 74.4% 내렸다.

 

 

 

 

 

■관련기사

저물가에도 집세 2년 만에 가장 많이 올라  <경향신문 2020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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