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건너서…."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조상 옛적 꿈자리….”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 교가가 울려퍼졌다.
이 장면은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대회 5일째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교토국제고-시바타고의 1회전에서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울려퍼졌다고 닛칸스포츠가 이날 보도했다.
봄 고시엔은 8월 개막하는 여름 고시엔(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와 함께 고교 야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에 출전한 것은 봄·여름 대회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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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 야구 ‘고시엔’에 처음 울린 ‘한국어 교가’
<경향신문 202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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