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K-드라마의 힘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등 K팝과 국내 드라마·웹툰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문화예술저작권은 1억6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특히 음반과 드라마 등 음악·영상 분야에서 1억9000만달러 흑자를 거뒀다.
한은 관계자는 “K팝 등 한류 콘텐츠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출이 늘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 활동 제약으로 외국계 영화사의 수입이 감소한 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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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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