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2014년 14명, 2015년 16명, 지난해 36명으로 늘었다. 또 2014년부터 2016년 8월까지 사망한 아동 39명을 분석한 결과 이 중 21명이 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9명은 친부모·계부 등이 고의로 살해했고, 부모가 아동을 데리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아동만 숨진 경우도 5명이다.
아동복지 예산은 홀대받고 있다. 아동 가족 관련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1.5% 미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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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사망, 정부·국회 반짝 관심뿐 < 경향신문 2017년 3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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