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적자 가구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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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적자 가구 비중

경향신문 DB팀 2020. 12. 28. 17:55






자영업자 적자 가구 비중






코로나19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이자 상환 유예를 내년 3월 말 이후로 또다시 연장할 필요성을 놓고 은행권과 금융 당국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은행권은 한계 상태에 도달한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서두르지 않고 이자 납부를 유예할 경우 부실 위험만 커진다는 입장이다. 금융 당국은 상환 유예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 내년 자영업 가구의 20% 이상이 적자 상태에 빠질 수 있어 연착륙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금융 당국과 금융권 협회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자상환을 유예해왔다. 애초 지난 9월30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지원안은 코로나 확산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내년 3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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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당국, 이자상환 유예 연장 ‘온도차’ <경향신문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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