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G전자 자동차부품 실적
LG전자가 LG그룹의 자동차부품·전기장비(전장)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작업에 본격 나섰다.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 확대에 맞춰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하는 일환이다. LG전자의 자동차부품 사업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내년에는 흑자 전환도 예상된다.
LG전자는 세계 3위의 자동차부품 사업
전문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동차부품(VS)사업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사업 내용을 의결했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과 전기차 모터, 자율주행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설회사의 주식 가치는 9억2500만달러(약 1조254억원) 규모로, 지분
51%는 LG전자가 보유하고 나머지 49%는 마그나가 4억5300만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신설회사는 전기차 모터 등 파워트레인(동력장치) 생산에
주력하게 된다
■관련기사
자동차 부품 판 키운 LG전자, 세계 3위 손잡고 미래차 ‘날개’ <경향신문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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