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60%가량은 결혼 상태이거나 결혼 경험이 있는 가구로 조사됐다. 배우자와 사별해 혼자 사는 고령층이 늘고, 일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사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맞벌이 가구와 주말부부 비중은 지난해 역대 최고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맞벌이 가구 중 주말부부 혹은 ‘기러기 가족’으로 생활하는 가구는 58만가구로 2011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 54만3000가구보다 3만7000가구(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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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기혼이 미혼보다 많다 <경향비즈 2017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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