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에서 결선투표가 이뤄질까. 지난 2월 거세게 불어닥친 안풍(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돌풍)이 3월 들어 꺾이면서 민주당 경선의 결선투표 가능성에 물음표가 찍히기 시작했다. 당초 문재인 전 대표에 맞서 안희정 지사가 선전을 해 ‘문재인 대 안희정’의 결선투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과도 연정할 수 있다는 ‘대연정’ 발언과 게이트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선의가 있었다는 ‘선의’ 발언으로 안 지사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2위 후보의 지지율 하락으로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의 50% 이상 득표 가능성이 커졌다. 2차 결선투표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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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결선투표까지 갈 수 있을까 < 주간경향 2017년 3월 14일 12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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