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발 금융위기설이 재점화됐다.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로존 내 19개국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의 채무상환 문제를 두고 머리를 맞댔다. 전날 IMF와의 긴급회동 후 그리스 구제금융 해법을 찾기 위해서다. 이틀 전 IMF는 분석보고서에서 그리스 부채가 너무 많아 구제금융과 긴축재정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유로존이 부채를 탕감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의 구제금융은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유로존은 “IMF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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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금융위기 또 오나 < 경향신문 2017년 2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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