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 추이
시중은행들이 올해 가파르게 증가한 가계대출의 총량 관리를 위해 ‘신용대출 창구 차단’이라는 강도 높은 조치까지 실시하고 나섰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부동산·주식투자 등을 위해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폭증한 신용대출을 일단 틀어막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초 은행들이 조치를 거둬들이면 대출은 언제든 급증할 수 있어, 소득과의 연계율을 높여 대출심사 자체를 더 깐깐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올해 마지막 날까지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은 중단하지만 일반 서민대출 등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오피스텔 담보대출 접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2021년 실행분만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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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 연말까지 ‘신용대출’ 막는다 <경향신문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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