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율
코로나19 사태에도 중국 금융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이 향후 금융산업에서 미국의 지위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역분쟁과 홍콩 문제 등으로 올해 미·중 갈등이 커졌지만 글로벌 자본은 오히려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율은 지난 2월과 3월 코로나19 충격으로 전년 대비 각기 -25.6%와 -14.1%를 기록했을 뿐
4월부터는 평균 15%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미국 지수 산출 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다이시즈’(S&P DJI)는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자사 주식 및 채권 지수에서 21개 중국 기업을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월 중국군과 연관된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중국으로 몰리는 글로벌 자본…“몇 년 내 미 금융산업 지위 위협” <경향신문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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