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위 가구 소득 추이
올해 3분기(7~9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임금과 매출이 줄면서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1.6%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에서 임금 타격이 크고 정부의 지원 효과는 작게 나타나면서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다. 양극화가 확대되는 이른바 ‘K자형’ 소득불평등을 개선하려면 일자리 창출과 선별적 복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530만5000원)이 지난해 3분기보다 1.6% 늘었다고 집계했다. 소득 증가율은 올해 2분기(4.8%)의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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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소득분배 악화…‘K자형’ 불평등 더 커졌다 <경향신문 202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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