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의 현대가(家)와의 인연이 정리된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아세아상선을 만든 지 40년 만이다. 핵심 계열사였던 상선을 떠나보낸 현대그룹은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상증자 신주에 대한 상장이 5일 완료된다. 외국 선주들과 사채권자,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이뤄지는 것으로 회사는 주식의 40% 이상을 갖게 되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공동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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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40년 ‘현대 품’ 떠나 새 출항 <경향신문 2016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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