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
파이로프로세싱(Pyro-processing)은 사용후핵연료를 전기를 이용해 플루토늄 등을 뽑아내는 건식 재처리 기술이다.
재처리를 통해 분리해낸 플루토늄을 ‘고속증식로’라 불리는 원자로의 연료로 쓰면 핵폐기물의 부피와 독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원자력계는 주장한다. 그러나 국내외 상당수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시도로, 미량의 플루토늄을 재활용하는 데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재처리 과정에서도 핵폐기물이 추가로 발생한다는 점을 우려한다.
■관련기사
[‘탈원전’의 길 찾기] (2) 재처리의 허상 - 선진국도 답 못 찾은 재처리…천문학적 비용·‘죽음의 재’ 발생<경향비즈 201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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