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기 연정을 추진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 ‘지방장관제’를 놓고 행정자치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행자부의 강력한 반대로 ‘지방장관제’의 기능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도의회는 지난달 26일 2기 연정 협약을 하며 ‘지방장관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은 각 2명씩 모두 4명의 도의원을 도에 지방장관으로 파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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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의원 4명 지방장관 파견…행자부 "공무원 겸직 위반" 철회 요구 < 경향신문 2016년 9월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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