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수출액 최대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이 역대 ‘2월’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연휴가 포함됐음에도 2월 총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하는 등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입 통계만 놓고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다만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해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4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수출로는 2012년 2월(463억2000만달러) 이후 9년 만의 최고치다.
특히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전년 2월에 비해 26.4% 증가한 23억달러를 기록했다. 2월 일평균 수출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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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평균 수출액 ‘사상 최대’…코로나 이전 뛰어넘었다
<경향신문 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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