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부 연평균 소득·지출 증가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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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연평균 소득·지출 증가율 外

경향신문 DB팀 2017. 3. 14. 16:27

 

역대 정부 연평균 소득·지출증가율,

역대 정부 마지막 해 청년실업률,

역대 정부 마지막 해 국가채무

 

 12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9% 1993년 문민정부 출범 이후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낮다. 4년간 가구소득(2인 가구 기준)의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노무현·이명박 정부(각각 5.0%)보다 크게 낮았다. 지출도 연평균 1.1% 증가에 그쳐 노무현 정부(4.8%), 이명박 정부(4.5%)에 비해 많이 위축됐다. 소득정체로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이 때문에 내수가 위축되면서 성장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도 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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