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2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6일이다. 지난해 말 지주회사 전환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1월26일 장중 200만원을 처음 찍은 후 24일 만에 200만원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이후 사상 최고가를 연신 갈아치우며 200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이 주목하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요인은 실적과 환경이다. 올해 반도체업황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다음달 출시될 스마트폰 ‘갤럭시S8’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전장부품업체 하만 인수를 순조롭게 마쳤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이익환원정책 등 호재성 재료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강세 흐름을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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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없으면 주가도 하락? 문제는 실적이다 < 경향비즈 2017년 3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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