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브랜드 수 변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실직했거나 구직난을 겪는 이들이 새로운 돌파구로 창업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보유 기술이 없어도 창업하기 쉬운 음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과 달라진 풍경이 있다면 초소형·소자본 창업에 발길이 모인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음식 프랜차이즈들도 ‘비대면 수요’를 겨냥한 매장 모델을 속속 내놓으면서 수익처를 찾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최근 수도권 거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약 30㎡(9평) 규모의 ‘배달 미니형’ 매장을 선보였다. 현재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다. 미니형은 스쿨푸드가 지난해 내놓은 약 40㎡(12평) 규모의 ‘배달 슬림형’보다 작은 배달 전문 매장이다.
스쿨푸드의 슬림·미니형 매장은 가맹점 가입비,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해 기존 66㎡(20평) 안팎의 배달 매장을 개업할 때보다 비용이 40~50% 적게 든다. 20년 가까이 누적된 스쿨푸드의 고객 메뉴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 인기 메뉴 30여가지만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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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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