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진주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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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진주만 공격

경향신문 DB팀 2017. 1. 20. 14:1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역사적 제스처’를 세계에 보여주는 데 걸린 시간은 딱 3분30초였다. 아베는 일본 제국 군대의 공격으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도한다면서 헌화하고 묵념하고 꽃을 뿌렸지만, ‘사죄’나 ‘반성’이라는 말은 끝내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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