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위 10~30% 가구의 자산 규모 변화
자산가격 상승 영향으로 소득 상위 10~30% 계층의 올해 순자산이 작년보다 약 2억13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총자산은 7억6500만원으로 분석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6일 ‘대중부유층의 자산관리와 디지털 금융 이용 행태’ 보고서를 냈다.
세전 연소득이 7000만~1억2000만원(가구소득 상위 10~30%)인 가구에 해당하는 전국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총자산은 7억6500만원으로 부채 1억1900만원을 제외한 순자산은 평균 6억4600만원이었다.
총자산 중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의 비중은 각각 18.9%, 76.6%로 ‘부동산 편중’ 현상이 지속됐다. 부동산자산은 6억900만원으로 작년보다
7600만원(14.3%) 늘었고, 금융자산은 1억2600만원으로 2400만원(24.1%) 증가했다. 부채 총액은 작년과 같았으나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카드론 포함) 잔액은 늘었다.
■관련기사
연소득 7000만~1억2000만원 가구, 1년간 순자산 2억1300만원 늘었다 <경향신문 2020년 12월 7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소비 증감 추이 (0) | 2020.12.08 |
---|---|
코로나19와 청년의 정신건강 (0) | 2020.12.08 |
고액 체납액 구간별 인원 (0) | 2020.12.07 |
국내 항공사 영업이익·손실 규모 (0) | 2020.12.07 |
폐경에 관한 인식 조사 (0) | 202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