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영업이익·손실 규모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당분간 여객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대형항공사들은 기존 여객 수요를 화물 수송으로 대체하면서
‘보릿고개’를 넘고 있지만, LCC는 그만한 화물 수요가 없어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논의로 LCC 소속 직원들은
구조조정의 칼날까지 걱정하는 등 ‘삼중고’의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형편이다.
국내 LCC 시장은 2005년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이 첫 운항을 시작한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다. 6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플라이강원 등 LCC 7개사는 지난해 국적사 전체 여객(9425만명)의 절반(4610만명)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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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릴 길 없는 하늘길…LCC ‘속수무책’ <경향신문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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