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직 노동자 감소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한 고용 충격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숙박·음식업뿐 아니라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용직까지 종사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임금상승률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았다.
대면서비스업 상황이 특히 좋지 않았다.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전년 동월 대비 24만명 감소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크게 감소했다. 다만 교육서비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감소폭이 다소 줄었다. 지난달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한 집합금지조치가 제한적으로 풀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조업 종사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2000명 감소했다. 수출 호황에도 12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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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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