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한 단계로 접어들면서 일상생활이나 외부활동에 제약을 겪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를 보면, ‘장보기나 병원 가기 등 기본적인 외부활동이 힘들다’고 대답한 인구는 2015년 기준 135만3000여명으로 2010년 72만6000여명에 비해 1.9배로 증가했다. 이들 중 78%는 60세 이상의 고령자였다.
문제는 이들 중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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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의 그림자 ‘쇼핑·의료 난민’ 는다 < 경향신문 2017년 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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