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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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의 여파

경향신문 DB팀 2021. 2. 16. 17:57

 

 

 

브렉시트의 여파

 

 

 

60년 된 영국의 어패류 수출업체가 브렉시트(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것) 여파로 폐업을 결정했다.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초기의 일시적인 혼란이라고 주장했지만, 어업계는 정부가 브렉시트의 부작용을 숨기고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디언은 잉글랜드 요크셔 동부 브리들링턴 지역에서 랍스터와 조개 등을 유럽에 수출해온 ‘바론 셸피시’가 문을 닫게 된 사연을 보도했다.

샘 바론 대표는 “브렉시트 이후 우리가 정부로부터 받은 것은 헛소리와 지켜지지 않은 약속뿐”이라며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줄 여유가 있을 때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유럽을 대상으로 한 대형 어패류 수출업체 중에서 브렉시트 이후 나온 첫 폐업 선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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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랍스터 기업’ 삼킨 브렉시트

<경향신문 2021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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