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창립자인 김 회장은 강력한 사내 지배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NXC만 해도 김 회장과 부인인 유정현씨가 지분을 90% 이상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사내 ‘원톱’으로 군림해온 김 회장의 부재는 곧바로 넥슨의 경영공백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게임업계의 전망이다.
넥슨은 올 1분기에 매출 574억9700만엔(약 5977억원), 영업이익 37억300만엔(약 38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3%나 감소했다. 주요 수익원인 온라인 게임시장의 유지 및 확대,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이 낮은 모바일 게임시장 개척이라는 양대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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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결국 사임…넥슨 ‘생존 게임’ 직면 <경향신문 2016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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