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등을 이유로 서울을 빠져나오는 인구가 늘어나자 수도권 아파트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의 특징인 새 아파트 선호 현상까지 더해져서다. 올해 분양에 나서는 주요 택지지구 가운데 서울 바로 옆인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도 비슷한 경우다.
지축지구는 서울 서북권에선 매력적인 입지인데도 한동안 방치돼 있었다. 바로 앞에 지하철 차량기지가 있고 다수는 그린벨트로 묶였기 때문이다. 지축지구가 새삼 눈길을 끌게 된 건 최근 서울 인근 서북권의 강자로 떠오른 삼송·원흥지구가 개발된 영향이 크다.
이른바 ‘역세권’은 물론 ‘숲세권(산·골프장 등 조망)’에 이어 ‘몰세권(대형 쇼핑몰 권역)’ 요소까지 두루 갖춰졌다. 지축지구 일반분양은 모두 전용면적 60~85㎡로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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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권’ 지축지구에 내집 장만해볼까 < 경향비즈 2017년 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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