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시사 키워드

라돈침대 사건

'라돈침대’ 사건 2018년 처음 알려졌다. 국내 대표적인 침대회사인 대진이 음이온이 나와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모나자이트’라는 방사성 광물을 일부러 침대 매트리스에 넣어 10여년 동안 7만여개를 판매해 12만여명의 소비자가 발암물질에 노출된 사건이었다. 대진의 매트리스는 라돈 함유사실이 밝혀진 뒤 회수돼 2018년 충남 당진시 당진항(평택·당진항 고대지구) 고철 야적장으로 밀반입됐다. 당진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생산자 책임원칙에 따라 대진 천안공장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관련기사 라돈침대 군산 소각 계획 ...주민들 안전성 입증부터

시사 키워드 2022.12.07 0

형제복지원

형제복지원 사건 부산의 형제복지원에서 1975∼1987년 일어난 인권침해 사건이다. 불법감금은 물론 강제노역, 구타, 암매장 등이 자행됐다. 1987년 이곳을 탈출한 사람들에 의해 그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으나 가해자인 박인근 형제복지원 이사장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만 인정돼 징역 2년6개월을 받는 데 그쳤다. ▶관련기사 형제복지원 피해자 72명 , 국가상대 손배소

시사 키워드 2022.12.07 0

네옴시티

네옴시티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미래도시 프로젝트다. 새로움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네오(Neo)’에 아랍어로 미래를 뜻하는 무스타크발(Mustaqbal)의 ‘M’을 조합한 단어다. 사우디 북서쪽에 계획형 신도시를 짓는 것이 골자다. 총 사업비 5000억달러(약 668조원)를 들여 2만6500㎢, 서울 면적의 44배 넓이로 건설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건설비 668조원·서울 면적 44배 규모…사막 위 미래도시 사우디 '네움시티'는

시사 키워드 2022.11.28 0

그래픽뉴스

비친족가구 100만명

비친족가구 100만명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100만명의 사람이 ‘남’과 삽니다. 부인과 남편 사이도, 자식과 부모 관계도 아니지만 사랑하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 혹은 그냥 어쩌다 함께하기를 택한 이들입니다. 통계에선 이들을 ‘비친족가구’로 규정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남남끼리 혈연도, 법적 혼인 관계도 아닌데 집을 이루고 사는 이들을 뜻합니다. 2000년 39만명으로 중소형 도시 인구 규모이던 비친족가구원은 20년 만에 101만5100명이 됐습니다. ■관련기사 ‘남’과 함께 사는 100만명…이들도 ‘가족’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에서 '비친족가구'는 어던 얼굴을 하고 있을까

그래픽뉴스 2023.01.03 0

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2023년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수장이 모두 바뀐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까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사람을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교체한다. 대법관 2명과 헌법재판관 3명도 올해 교체된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 재임 중 사법부 구성이 ‘보수 편향’으로 기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관련기사 올해 교체되는 대법원장·헌재소장…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그래픽뉴스 2023.01.03 0

새해 증시 전망

새해 증시 전망 2022년은 국내 증시에 1년 내내 한파가 불어닥친 한 해였다. 2021년 3300포인트를 넘었던 코스피는 2022년 한 해 동안 24.9% 떨어지며 2200선으로 물러섰다. 올해도 지난 1년 내내 증시를 짓눌렀던 요인들이 잔존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향신문이 1일 국내 증권사 7곳의 리서치센터장에게 직접 물어보니 올해 증시는 긴축적 통화정책에 따른 경기침체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올해 증시 ‘상저하고’ 예상하지만…코스피 3000은 ‘희망 고문’ 주요 증권사 7곳 리서치센터장의 전망··· 전반적으로 '우울'

그래픽뉴스 2023.01.03 0

통계뉴스

윤 정부 2년차 '자유'

윤 정부 2년차 '자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국민들의 자유가 축소되거나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10명 중 7명(74.8%)에 달하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자유 확대를 주요 국정 철학으로 강조해왔지만 민심의 체감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자유가 축소된 분야와 확대된 분야 양쪽에서 ‘언론’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시민 자유] 대통령 취임날 35번 강조한 ‘자유’…시민들 체감은 ‘갸웃’

통계뉴스 2023.01.03 0

개혁이 시급한 분야 '정치'

개혁이 시급한 분야 '정치' 경향신문 신년 여론조사에서 한국 사회에서 개혁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는 ‘정치’가 꼽혔다. 새해 윤석열 정부가 가장 주력해야 할 민생경제 분야는 물가 안정이 1순위로 꼽혔다. 극심한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 개혁의 칼 가장 먼저 대야 할 곳은 “정치”

통계뉴스 2023.01.03 0

윤 정부 2년차 '노동개혁'

윤 정부 2년차 '노동개혁'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 일환으로 검토 중인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 확대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은 찬성 20.5%, 현행 유지 42.2%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3개 개혁] 노동시간 연장에 “시대 역행”…50대 이하 60% 이상이 ‘반대’

통계뉴스 2023.01.03 0

사건일지

윤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윤 대통령의 초강경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연일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29일엔 “전쟁 준비”를 입에 담았다.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지만 ‘안이한 대응’ 비판에 대한 책임론을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압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무인기 대응 비판에 수위 높인 윤 대통령

사건일지 2022.12.30 0

어제의 오늘

1월4일

2007년 : 北 백남순 사망 2002년 : 여야, 건강보험 재정통합 1년6개월 유예 전격 합의(8일 국회본회의 의결) : 한미 공동연구팀, 장기 인체이식 거부반응 없는 복제돼지 세계 첫 성공 1981년 : 세 마리의 클론 쥐 탄생 1965년 : 영국 시인 토머스 시트런 앨리엇 사망 1960년 : 프랑스 작가 알베르 까뮈 사망 1951년 : 국군 서울 철수(1.4 후퇴) 1948년 : 미얀마, 영국으로부터 독립 1943년 : 소설가 황석영 출생 1941년 :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 사망 1924년 : 의열단원 김지섭의사, 일본궁성에 폭탄 투척 1785년 : 독일 동화작가 야고프 그림 출생 1642년 :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출생 1135년 : 묘청의 난 발생

어제의 오늘 2016.05.11 0

1월5일

2005년 : 北전시사업세칙 입수 2003년 :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움베르투 쿠엘류 전 포르투갈 감독 선임 2000년 : 티베트 불교 지도자 카르마파 라마 17세, 인도로 탈출 1982년 : 국무회의, 야간통행금지 37년만에 전면 해제 1981년 : 한국과학원(KAIS)과 정부출연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를 통합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명칭 변경 1962년 : 예총 창립총회, 초대회장 유치진 1953년 : 새뮤얼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 1952년 : 작가 김동인 사망 1951년 : 독립운동가 서재필 사망 1949년 : 반민특위 활동 시작 1948년 : 킨제이 박사 성보고서 발표 1932년 : 이탈리아 소설가·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출생 1919년 : 독일, ..

어제의 오늘 2016.05.11 0

1월6일

2004년 : 난타 브로드웨이에 전용관 개관 2003년 : 미국계 다국적기업 다우코닝사 실리콘유방 피해 보상 소송 8년만에 패소 확정 2002년 : 조계종 종정 혜암스님 영결 1996년 : 가수 김광석 사망 1993년 : 러시아태생 프랑스 남성무용수 루돌프 누레예프 사망 1930년 : 최초의 우리말 사전 간행 1926년 : 조선총독부 청사 준공 1916년 : 청록파 시인 박목월 출생 1907년 : 마리아 몬테소리, 어린이집 개원 1884년 : 오스트리아 생물학자 그레고르 멘델 사망 1838년 : 새뮤얼 모스,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서 전보 첫 시험 1833년 : 레바논 시인 칼릴 지브란 출생 1822년 : 고고학자 슐리만 출생 1412년 : 프랑스 성녀 잔 다르크 출생 1402년 : 조선, 과거시험에 무과..

어제의 오늘 2016.05.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