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가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6월 전망치(4.2%)에서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 1.6%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코로나19 재확산과 세계 주요국의 봉쇄 강화 영향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5.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4.2%), 골드만삭스(6.3%) 등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보다 낮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각국 봉쇄가 강화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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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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