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민수(君舟民水). 2016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사자성어다. 대선 주자와 지지율 여론조사의 관계도 이와 같다. 대선 주자는 배, 민심은 물이다. 민심을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가 여론조사다. 여론조사는 박 시장과 반 전 총장을 차기 대통령감으로 맨 윗자리까지 띄웠다가도 결국엔 뒤집어엎었다. 밀물처럼 밀려왔다 썰물처럼 빠져나간 ‘몇%’가 정치적 명줄을 쥐고 있는 셈이다.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백방으로 뛰어야 하지만 떨어지는 것도 방어해야 한다. 종잡을 수 없어 보이는 숫자는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주요 대선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들에게 여론조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전략 수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물어봤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선거판 ‘보이는 손’]“참고만 할 뿐”이라지만…지지율 따라 속내 제각각 < 경향신문 2017년 3월 4일 >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트렌드로 본 대선주자 관심도 변화 (0) | 2017.03.10 |
---|---|
2016년 세계 여론조사의 굴욕 (0) | 2017.03.10 |
실업급여 연도별 월평균 수급인원, 실업급여 신청 절차 (0) | 2017.03.10 |
‘여성 고용 차별’ 사업장의 여성 고용·관리자 비율 (2016년 기준) (0) | 2017.03.10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그래픽뉴스 (0) | 2017.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