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열기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향신문 정지윤 기자
▶ 최근 폭염의 가장 큰 원인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확장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올려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북부에서 유입되는 뜨거운 공기, 동풍을 타고 들어오는 기류의 영향이 겹치고, 소나기를 제외하면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지는 탓에 구름이 이불처럼 복사열의 방출을 막는 현상도 온도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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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 견디면…한반도 ‘네 겹 이불’ 탈출<경향신문 2016년 8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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