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첫 마이너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 생산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업 비중이 큰 제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반면 서울은 증시·부동산 활황 덕에 나홀로 성장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2.0% 감소하면서 2000년 관련 통계가 나온 이래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제주는 숙박·음식점 부진으로 서비스업 생산 감소폭이 10.4%로 가장 컸다. 이어 인천(-9.8%), 강원(-4.9%)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증시·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몰려 금융보험과 부동산업이 성장하면서 코로나19 와중에도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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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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