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7개월. 4년제 대학에 입학해 휴학을 5번 하거나 군대를 다녀오고도 졸업을 할 시간이다. 하지만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상지대 10학번 배준씨(25)는 학교 떠나기를 망설이고 있다. “졸업 전에 학교가 좋아지는 모습을 꼭 보고 싶기” 때문이다. 배씨가 원서를 쓸 당시 담임선생님은 상지대가 지방대지만 알찬 학교라고 추천했다. 실제 검색을 해보니 교수 연구실적이 우수하고 학생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긍정적인 기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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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정상화 기로에 선 상지대…김문기 '상왕 통치 끝내기' 시간 싸움 < 경향신문 2016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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