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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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1. 1. 25. 17:23






미국 실업률 추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쌍둥이 위기’로부터 “미국을 구하겠다”고 공언했다. 1조9000억달러(약 2082조400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안은 ‘미국 구조 계획’이라 명명했다.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바이든 행정부가 최우선으로 꼽은 7대 국정 과제 중에도 코로나19 대처와 경제 살리기가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미국을 경제위기에서 구해본 경험이 있다. 12년 전 버락 오바마 정부의 부통령으로 백악관에 입성했을 때도 미국은 금융위기로 휘청이고 있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수백만명이 집을 압류당했고,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는 부통령이 아닌 미국의 수장으로서 전임자가 남긴 막대한 정부부채와 심화된 양극화를 떠안은 채 국정을 시작한다.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바이든의 경제 정책)’ 구상은 이상적이다. 중산층 재건, 부유층 세율 인상, 녹색경제·인프라 투자, 제조업 재부흥 등을 내걸었다. 골드만삭스는 ‘바이드노믹스’가 성공한다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레이건 행정부 이후 최고 성장세인 5~6%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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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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