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 현황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가 ‘대선 2라운드급’으로 커졌다. 조지아는 지난 3일(현지시간)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2석 선거에서 승자를 뽑지 못해 내년 1월5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선거 결과에 따라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느냐, 민주당이 상원 주도권을 탈환하느냐가 결정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반 순항 여부, 공화당의 바이든 행정부 견제권 확보 여부가 달려있는 것이다.
공화당은 11일 댄 설리번 상원의원이 알래스카에서 재선을 확정하면서 상원 50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설리번, 수전 콜린스(메인), 조니 언스트(아이오와),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등 주요 공략 대상으로 지목한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재선을 막지 못했다. 상원 다수당 탈환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민주당은 48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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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라운드급’으로 커진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경향신문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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