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세계 최초로 명태의 완전 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완전 양식이란 성어에서 얻은 수정란을 인공적으로 부화해 성어로 키운 뒤 다시 수정란을 얻어 부화시키는 과정을 가리킨다. 또 명태는 통상 3년이 지나야 어미가 돼 산란하던 것을 1년8개월로 단축시켰다. 생육주기가 짧아지면 양식산업의 경제성이 높아지게 된다. 동해안에서 거의 사라진 한국산 ‘생태(갓 잡은 명태)’가 이르면 2018년 이후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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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국산 명태’의 부활···완전양식 기술 개발 성공 <경향신문 2016년 10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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