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무역수지 흑자, 세계교역과 대미수출 증감률,
대미 주요 수출입 품목 연 평균 증가율
1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자료를 보면 미국과의 무역수지 흑자는 한·미 FTA 발효 직전인 2011년 116억4000만달러였으나 지난해 232억5000만달러로 두 배가량 늘어났다. 무역수지 흑자 확대는 수출 증가 덕이었다. 대미 수출은 FTA 이후 5년간 연평균 3.4% 증가했는데 자동차(12.4%), 자동차부품(4.9%), 반도체(4.2%) 등이 이끌었다.
전문가들 대다수는 한·미 FTA가 제조업과 수출기업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국민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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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5년]대미 흑자 2배 늘었지만…‘과실’은 대부분 기업 주머니로 < 경향비즈 2017년 3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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