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최고령 합격
“살아있는 동안에는, 정신이 말짱한 동안에는 끝까지 공부하고 싶어요.”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초졸 장명자씨(84)는 합격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태어난 장씨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세상을 뜬 지난해에야 연필을 잡을 수 있었다.
처음엔 할 일이 없어서 시작한 공부지만 새벽 3~4시에 일어나 교과서를 들여다봤다.
시간 나는 틈틈이 수학 문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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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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