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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경력단절여성
경향신문 DB팀
2020. 11. 25. 14:41
연령대별 경력단절여성 현황
결혼한 여성 중 올해 상반기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출산하는 여성의 숫자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경력단절 여성 중 구직을 단념한 여성은 되레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경력단절 여성 현황’을 보면 올해 4월까지 15~54세 기혼 여성 중에서 결혼, 임신·출산, 육아, 가족 돌봄,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은 150만6000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19만3000명(11.4%)이 줄었다. 경력단절 여성 비중은
전체 기혼 여성(857만8000명)의 17.6%로 역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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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줄었지만…구직 단념은 늘어 <경향신문 2020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