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O리그는 ‘타고투저’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리그 타율은 지난 세 시즌 2할8푼을 웃돌았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인 2할9푼까지 찍었다.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무려 40명이나 3할 타율을 넘어섰다. 리그 팀 홈런도 2015년에는 역대 최다인 1511개에 달했다. 단순히 리그 확대 영향으로 보기에는 수치가 너무 가파르다. 리그 평균자책도 치솟았다. 2014시즌에 사상 첫 5점대 평균자책(5.21)을 기록하더니 2015시즌 4.87, 2016시즌 5.17으로 타자들의 기세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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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타고투저의 시대 저무나 < 스포츠경향 2017년 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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