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소비지출 비중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불필요한 소비 활동이 줄면서 가계지출에서 식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옷이나 신발에 대한 지출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9일 내놓은 ‘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 특징’을 보면, 지난해 가계의 기본적인 소비인 의식주 분야 지출은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7%포인트 커진 것으로, 2005년(37.0%) 이후 가장 높다.
의식주 지출 비중은 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엥겔계수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품 지출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슈바베계수는 임대료 및 수도광열비(전·월세·수도·관리비 등) 지출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관련기사
작년 가계지출, 식음료 비중 커지고 옷·신발 지출은 크게 줄어
<경향신문 2021년 3월 10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 삶의 질 2020 보고서 (0) | 2021.03.12 |
---|---|
온라인 플랫폼 업체 거래 (0) | 2021.03.12 |
2020년 글로벌 도시지수 (0) | 2021.03.11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0) | 2021.03.11 |
해양쓰레기 수거량 추이 (0) |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