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AI 발생기간과 살처분 가금류 수
이번 AI는 전파속도가 역대 최강이다. 지금까지는 1396만마리를 살처분했던 2014년의 기록을 이미 깼다. 그나마 2014년 AI는 1월부터 7월까지 195일간의 일이다. 이번 AI는 단 한 달 만에 1658만마리가 살처분됐다. 국내에서 키우는 닭·오리(1억6526만마리)의 1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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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에 따른 피해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014년 1396만마리를 파묻으면서 2381억원의 재정을 썼다. AI 사태가 장기화되면 농가뿐 아니라 유통업과 음식업도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얼어붙는 상황에서 관련 업종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현 상황만으로도 손실액은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역대 최악의 AI에 무기력한 정부 (주간경향 2016년 12월 27일 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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