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국방부가 예비이전 후보지로 발표한 화성시 화옹지구 이전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반면 화성시는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군공항 이전을 무조건 막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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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커지는 갈등’<경향신문 2017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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