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광교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비로 비자금을 조성(경향신문 4월10일자 1면 보도)한 대우건설이 2년 전 골조 부실시공 의심 사진 168장을 입수하고도 쉬쉬하다 주민들 항의를 받고 뒤늦게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경찰과 수원시청도 준공 4개월 전 사진을 입수했지만 대우건설 말만 믿고 아무런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건설사와 감독·수사기관 모두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을 드러낸 것이다.
■관련기사
[단독][건설업계의 민낯]③대우건설 ‘부실시공 사진’ 쉬쉬했다 <경향신문 2017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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