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내 전자제품의 메카였던 서울 용산전자상가, 서울 축산물 유통의 중심이었던 마장동축산물시장처럼 과거 인파로 붐볐지만 도시 변화로 쇠퇴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을 포함한 시내 17개 지역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이란 전면 철거방식의 재개발과는 달리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복원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12월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세우고 세운상가, 창신·숭인 지역 등 1단계 13곳을 선정한 바 있다.
■관련기사
용산전자상가·마장동시장 등 17곳 ‘도시재생’ < 경향신문 2017년 2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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