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성(余文生·50)은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며 인권침해 소송을 주로 맡아온 변호사다. 그는 지난달 동료 변호사 4명과 함께 베이징, 톈진, 허베이(河北)성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방정부들이 극심한 스모그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권투사’에서 ‘스모그투사’가 된 이들은 현재 중국에서 대기오염 피해가 인권 침해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말한다.
■관련기사
“4억 시민을 스모그에 방치” 중국 인권변호사들, 정부 상대 소송 < 경향신문 2017년 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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