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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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카 레이스

경향신문 DB팀 2017. 4. 14. 15:26

10억분의 1m의 ‘자동차’가 1000만분의 1m 길이의 꾸불꾸불한 경주 코스를 달린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오는 28~2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국제 나노카(nano car) 레이스’다. (.... 중략)

금(金) 결정체 표면에 자연적으로 생긴 지그재그 모양의 홈을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로 승자를 가린다. 이들이 달릴 주행코스의 폭은 1000만분의 1m, 온도는 절대온도(K) 0도에 가까운 영하 268도다. 경기 중에는 진공 상태가 유지된다. 출전하는 자동차는 이 극한 조건의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주파해야 한다.

미국·오스트리아 팀의 나노카가 달리는 모습을 묘사한 가상도. CEMES.

나노카 레이스

물질의 기초가 되는 분자를 조합해 만든 ‘분자기계’가 속도를 겨루는 경기를 말한다.

 

■ 관련기사

10억분의 1m '나도 자동차' 지그재그 레이스 (경향신문 2017년 4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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