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30일 ‘신혼부부 통계로 살펴본 혼인 1년 후 동태적 변화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14년 결혼한 초혼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2014년 49.7%에서 2015년 44.4%로 낮아졌다. 맞벌이를 포기한 쪽은 아내였다. 경제활동을 하는 아내는 5.6%포인트 감소한 반면 경제활동을 하는 남편은 0.6%포인트 증가했다. 맞벌이 가정은 자녀가 있을수록 적었다. 2015년 기준 자녀가 있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38.6%로 자녀가 없는 부부(51.7%)보다 13.1%포인트 낮았다. 자녀가 있는 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1년 전에 비해 5.8%포인트나 줄어 자녀가 없는 부부(4.5%포인트)보다 감소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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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수록 맞벌이 줄고, 집 소유는 는다 <경향비즈 2017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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